회사에서 단체로 가족동반 야유회로 에버랜드를 가게 되었다.
정말 에버랜드를 가본게 언제인지 전혀 기억조차 나지가 않는... 얼마만의 에버랜드인지.... 완전 기대 속에서 몇일을 보냈다
가기전까지 그날 근처에 비가 올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었기 때문에 걱정이 좀 되었는데 다행히 당일은 비가 안올 뿐만 아니라...  날씨도 적당히 구름이 있는 날씨라서... 정말 재밌게 놀수 있었다

함께간 동생과 은정양

Nikon D80 F/4.2 1/200s ISO100 32mm

에버랜드하면 우든 롤러코스터(T 익스프레스)와 사파리가 가장 먼저 떠올르기 때문에 이 두개에 최대한 목숨걸로 타는걸로 일정을 잡아서 움직였다.
맘 같아서는 지프에 타고 가까이서 오랫동안 사파리 투어를 하고 싶었지만 12만원의 고가의 압박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단체 버스를 타고 보러 가는 것을 결정하고 사파리 투어에 나섰다. 정말 그렇게까지 가까운 곳에서 맹수들과 다른 동물들을 볼수 있다는 것 자체가 새로운 경험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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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백호의 포스는 정말... 위풍 당당한 모습에 반해서 다들 일어나서 구경하다가 안내해주는 분한테 다들 앉으라고 혼났다. ㅋㄷ 집에서 만약 애완동물로 기를수 있다면(물리지 않는다면 ㅋㅋ) 백호를 꼭 키워보고 싶다. 너무 멋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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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놈의 곰들은... 완전 상팔자... 놀고 싶을때 놀고... 자고 싶을때 자고.. 특히나 오른쪽 사진의 곰은 한쪽 다리를 걸쳐 놓고 쉬는게 완전 부러웠다는..

아쉽지만 짧은 사파리 투어를 마치고 고대하던 T익스프레스를 타러 갔다. 그런데.. 대기시간이 무려 100분씩이나... 으악~~ 그래도 에버랜드에이 이걸 안타고 갔다면 에버랜드가 갔다온게 아니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무조건 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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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m가 넘는 길이의 위용을 자랑하는 T 익스프레스를 기다리는 100분동안 주연이와 은정양은 기다리에 지쳐서 줄옆의 벤치에 앉아 닌텐도를 가지고 놀고 나혼자 줄에 서서 기다리는 등 열심히 시간을 보내면서 내부로 들어갈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내부에서의 기다림 역시 끊임없는 줄로 이어져 있었다.
그 긴 기다림을 마치고 3분간의 짧은 시간을 즐겼지만 안탔으면 정말 후회했을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렇게 생각안하는 '1'인도 있었지만 말이다 ㅋㅋ
T 익스프레스의 짧은(?) 시간을 뒤로하고 여유를 즐기며 동물 공연도 보고(피터팬 역할을 한 누님 정말 멋져요.. ㅋㅋ 누님맞나?) 포시즌스 가든에서 꽃 구경도 하고.. 남은 시간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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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야 예배가 있어서 오랜시간 즐길수 없는 것을 아쉬워 하면서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뛰어노는 아이들을 볼수가 있었다. 분수에서 몸을 적시면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참 부럽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주변 신경 안쓰고 저렇게 놀수 있었던 때가 나에게도 있었는가 하는 생각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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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예뻐보이면 결혼할때가 다 된거라고 하던데... 요즘들어 왜이리 아이들이 예뻐보이는지..

암튼 이렇게 아쉬고 짧은 에버랜드의 일정을 뒤로하고 에버랜드를 나와서 교회로 향했다. 다음에는 좀 여유있게 다시 올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하면서...

Posted by iG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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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팅구 2008.05.26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사진 예뻐요...주완씨 얼굴도 이쁘게(?) 잘 나왔고~~^^
    내년에 같이 갈 곳...미리 가 둔 거죠?ㅋㅋ
    잘 정리해 둬요...^^* 기린 머리띠...귀여워~^^*
    울 남친 보고싶네....^^

    • Favicon of https://igrin.tistory.com BlogIcon iGrin™ 2008.05.26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미리 다녀온거라죠 ~~ ㅋ
      한국 들어오면 할일이 너무 많아서..
      이거 매주 놀러가도 모자르겠어요 ㅋㄷ
      암튼 팅구도 싸이에 사진 많이 올려요
      가서 보게~~

  2. Favicon of http://wani.byus.net BlogIcon 2008.05.26 2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 주완군, 형님 오면 사진만 보는거 알지~~??

    사진 찍을 때는 조리개도 좀 조이고 해~~ 어찌 조리개 조일줄을 몰라~
    덕분에 은정이랑 주연이랑 찍은 사진에 은정이는 완전 블러처리되버리고!

    그리고 은정이랑 주연이 롤코 앞에서 찍은 사진이랑
    글고 의자에 앉아서 찍은, 너&주연 , 주연&은정이 사진은 다 안드로메다 핀이자나!!!!
    (물론 니가 나온 사진은 니가 안찍었겠지만)

    마지막 아기 사진도 아기 얼굴이 아니라 앞의 화단에 맞은거 같네. (사진이 작아서 잘 모르겠지만)

    야외에서 조리개 조이거나 번들로 찍어서 원하는 셔속 안나오면, ISO를 200이나 400정도로 올려.
    아직 멀었어. 이래가지고 어디 내가 사진 찍으러 대리고 다니겠어?? ㅋㅋ

    • Favicon of https://igrin.tistory.com BlogIcon iGrin™ 2008.05.26 2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생유 생유...
      사진을 찍어도 누가 비평을 해줄 사람이 없는 관계로..ㅋ
      너의 한마디가 큰 도움이 된다오.. 앞으로도 잘 부탁해
      오늘의 충고 꼭 기억하겠네 *^^*
      담에 부끄럽지 않도록 하쥐 ~~ 쿠헤헤

  3. 쩡.. 2008.05.30 0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이의 말이 도통 뭔말인지... ㅋㅋㅋ
    사진들 보니깐 내 멍들과 목의 통증이 다시 느껴지는 듯하다는...
    이제서야 내 멍들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는~ ^ ^
    사진들 보내줘~~
    한가할때 사진들이나 왕창 인화하려궁~ ㅋㅋ

    • Favicon of https://igrin.tistory.com BlogIcon iGrin™ 2008.05.30 0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ㄷㅋㄷ
      아직도 멍 안사라진겨?
      난 오늘 철야 근무중 ~~ 에공 에공...
      지난주에는 놀게 해주더니 이번주는 바로 빡시게 굴려주신다는 ㅋㅋ
      사진은 조만간 보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