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사진 올리기 프로젝트 ㅋㅋ
이번엔 5월 5일 어린이날 다녀온 프로방스 투어 전격 업로드 ㅋㅋ (아.. 밀린거 올리는건 넘 힘들어 ;;)
어머니와 동생, 그리고 울 아가씨와 함께 잠시 시간을 내서 프로방스를 다녀오기로 했다.

사람들이 프로방스가 예쁘더라란 말을 자주 들었던 터라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갔는데 시작부터 독톡하게 그림으로 된 마을 안내를 보고 나름 짜임새 있게 하려고 노력했구나란 생각을 ...

그래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먼저 밥을 후딱 먹고 움직이기로 결정.
그런데 맛은 있는데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ㅠㅠ 그래도 먼 곳까지 바람 쐬러 왔으니 큰 맘먹고 스테이크랑 이것저것 시켜 먹었다. 뭐 맛 있었으니 그나마 용서를 .. ㅋ

 
이곳 저곳에 이런 식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끔 공간을 마련해 두었다. 안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곳들도 있어서 정말 사진용 건물 ㅋㅋ 그래도 좋다고 동생에게 부탁해서 건물 앞에서 한컷 ~ 그곳에서 우연히 아가씨 아는 동생을 만나서 세상이 좁다는 생각을..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쥐 어딘가에서 날 보고 있을지 모른다는..) 

 
다른 곳들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예쁘게 조성을 해두었다면 이곳은 허브 가든이라고 해서 판매도 하고 구경도 할수 있게 해두었다.
 
입구 앞에서 어서오세요 포즈를 당당하게 해주는 울 아가씨 ~~ 
왼쪽에 어머니와 동생은 일부러 모른척 하고 있는건지.. 아님 우연히 그런 건지 외면 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해 주셨다. ㅋ


찍사의 비애라고 해야하나.. ㅋㅋ 항상 단체 사진에는 찍사는 빠지게 되는 안타까운 현실... 사실 나도 끼어서 찍을려고 옆 자리게 약간 비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으나... 뒤에서 다른 사람들이 자리를 기다리고 있기에 끼어들지 못하고 걍 세사람만 찍는 것으로 만족을... 
개인적으로 저 자리가 젤 예뻤던 기억이...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히려 힘이 들었던...
그래도 한번 정도 데이트삼아 쉬익 바람쐬고 돌아올만한 곳인거 같다.
수도권에서는 그리 멀지도 않고.. 단 음식이 너무 비싼거 빼면 말이당 ㅋㅋ










Posted by iG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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