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BlogAPI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어서 MAC에서 사용되는 BlogAPI가 뭐가 있을까 보던 도중에 티스토리의 관리자 블로그(?)에서 Ecto라는 App 를 알게 되었다. MAC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데 나는 처음 접해보게 되었다.

티스토리 설명에는 ecto 한글 버젼이 있는것인지... 공식 홈페이지에 가서 설치한 버젼은 다 영문으로 ....

뭐 별로 어렵지 않은 메뉴들이니 사용은 하겠지만 그래도 아무래도 한글로 되면 좀더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어딘가에 localization 메뉴가 있지 않을까 뒤적여 보지만 영 찾기가 힘들다는...

암튼 BlogAPI의 처음 실행해본 느낌은 ... 메일을 쓰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 왠지 어색한 ...

매번 웹을 통해서만 하다보니 바로 바로 보는 것이 익숙한데 이건 상당히 낯선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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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때 그때 웹에 접속해서 쓸때보다는 이렇게 사용을 하게 되면 좀더 편하게 사용이 가능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웹에 할때는 왠지 그날 끝낼수 있을때 쓰게 되는데 이건 그때그때 조금씩 쓰다가 완성되면 올릴수 있기 때문에 나처럼 시간이 많지 않고 그러면서도 블로그를 유지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이지 않을까 싶다.

이제 새로운 툴도 알게 됬으니.. 좀더 열심히 블로그 질을 좀 해볼까 ㅋㅋ

Posted by iG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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