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부터 선교한국에서 진행하는 PSP (Perspectives Study Program) 훈련을 받고 있다.

이번주에는 특별히 이용남 선교사님의 강의와 함께 양화진 선교사 묘를 방문을 하였다.

우리 나라는 불과 200년이 안되는 선교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짧은 역사 속에서 흘린 선교사들의 순교의 피는 결코 적지 않았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자신의 조국보다 한국을 위해 헌신했다는 기념비의 글귀를 보면서

너무도 감사한 마음을 주체할 수 가 없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헐버트 선교사 기념비


또한 3대에 걸친 언더우드 선교사 가정의 묘를 볼때는 정말 한국을 향한 뜨거움을 볼 수 있었다.

한국 선교의 전 과정을 함께한 한 가정의 헌신으로 인하여 지금의 우리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은 아닐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더우드 선교사의 3대에 걸친 가정 묘

한 민족을 얼마나 사랑했으면 3대가 같이 그 민족을 향해 복음을 전하다 죽을 수 있을까...

하지만 그 어느 것보다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감사하게 했던것은 바로 선교사 자녀들의 묘였다

태어난지 이틀만에 죽어간 아이부터 불과 몇년의 삶을 살다가 풍토병으로 쓰러져간 어린 선교사 자녀의 묘를

보면서 선교사들의 아픔과 시련을 느껴볼 수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교사 자녀들의 묘

하지만 이들의 헌신과 순교의 피가 있기에 지금 우리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땅에는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죽어가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하나님을 전하는 것. 열방이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는 것.

그것을 위해 우리도 힘써 나가야 하는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29303132333435363738394041424344

Posted by iGr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