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의 명절인 크리스마스...

하지만 우리는 크리스마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크리스마스!!

먼저 이렇게 묻고 싶다.

당신이 생각하는 크리스마스는 무슨 날입니까??

...

...

많은 답들을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화려한 거리에 연인들과 가족들을 위한 시간....?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

산타와 루돌프가 선물을 주기위해 전세계를 여행하는 날?



크리스마스는 한 인물의 생일이다.. 뭐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 불리우는 한 사람의 생일이다.

2000년전 유대 베들레헴의 마굿간에서 태어난 한 사람의 생일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그 날에 이렇게 열광하고 즐거워 하는 것일까?

전세계 몇 억이 넘는 인구가 그날에 선물을 나누고 기뻐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태복음 1:21)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태복음 1:23)


기독교에서 인간은 모두 죄인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 죄는 예수로 인해 사함을 받았다.

용서와 죄사함에는 희생이 따를 수 밖에 없다.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인 예수를 세상에 보내심으로 인류를 구원하시는

역사를 이루어 내신다.

크리스마스는 그 용서와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하는 것이다.

지금 당장 몇 억의 빚을 지고 있는데

그 돈을 빌려준 사람이 그 돈은 내가 대신 지불할테니 당신은 편히 쉬라고 한다면

그 사람의 마음은 어떨까? 그는 기쁨에 못 이겨 즐거워 춤이라도 출 것이다.

크리스마스는 그러한 기쁨이 있는 날인 것이다.

예수가 우리의 빚(죄)을 대신 지기위해 태어난 날인 것이다.


크리스마스... 분명 기쁜 날이고 기뻐해야하는 날이다.

하지만 우리들 모두가 조금만 더....

그 의미를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마음속에 간직하는 날이 되길 희망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iGrin™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피피트(2006) 포스터

개인적으로 에니메이션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극장에서 에니메이션이 걸린 경우.... 거의 대부분 극장에 가서 보았을 정도니깐...

그런데 이번에는 더욱 특별하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것은 바로 시사회 이벤트를 통해서 그 누구보다 먼저 볼수 있었다는 것이다.

CGV VIP 시사회 이벤트가 당첨이 되어서

인천 CGV IMAX관에서 본 해피 피트...

확실히 시사회는 뭔가 다르다..

예쁜 누님께서 나와서 예쁜 목소리로... 영화 소개도 해주고...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주위의 시선이 무서워서 카메라를 들이댈 수 없었다 ㅋㅋ

소개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영화가 시작되었다.

IMAX에서 보는 첫 영화라 무척이나 기대를 하고 갔는데...

정말 한번 IMAX에서 보게 되면 일반 상영관은 눈에 차지도 않을 것 같다.

9배의 해상도, 디테일.... 빵빵한 사운드 시스템....

영화에 몰입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다..(아... 또 가고 싶다~~)


영화의 줄거리는 대략 퍼왔다 ㅋㅋ

남극 대륙의 황제펭귄 왕국.
이 왕국에서는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하트송’으로 구애를 하기 때문에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펭귄은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트송을 부르는 멈블의 아빠 엄마


춤 에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지만 노래만은 세계 최악인 음치펭귄 멈블(엘리야 우드). 멈블의 엄마 노마 진(니콜 키드먼)은 아들의 탭 댄스가 귀엽다고 생각하지만 아빠 멤피스(휴 잭맨)는 멈블이 펭귄답지 못하다고 여긴다. 당사자인 멈블은 왕국에서 가장 노래를 잘하는 여자친구 글로리아(브리트니 머피)를 좋아하지만 노래를 못해 구애할 수 없는 자신이 서글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알에서 깨어나면서 댄스를 선보이는 멈블


어느 날 멈블의 너무나 튀는 탭 댄스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왕국의 고집 센 연장자 노아(휴고 위빙)는 멈블의 댄스가 펭귄 왕국의 질서를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멈블을 추방한다. 정처 없이 남극을 헤매던 멈블은 우연히 아델리 펭귄 종족인 라몬(로빈 윌리암스)과 그의 일당을 만난다.
멈블의 현란한 발 동작에 매료된 라몬 일당은 멈블을 자신의 집단으로 초대하고, 자갈 한 덩이만 받으면 어떤 인생 문제도 시원스럽게 대답해주는 아델리 펭귄 왕국의 영적 지도자 러브레이스(역시 로빈 윌리암스)의 조언을 듣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음 대륙을 넘어가는 멈블 일행


이제 그들은 광활한 얼음대륙을 넘어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 특별한 여행을 시작한다!


정말로 정말로.. 아기 팽귄들이 너무나 귀여웠다

어쩜 저렇게 잘 만들었을까 감탄이 연발하는 나를 발견했다...

하지만 정말 옥에 티(?)라면...

스토리 막바지로 갈수록 너무 허망한...(헤엄쳐서 미국으로 간다던가...하는 등) 스토리 전개가

나를 좀 실망 시켰다.

역시나 에니메이션에는 사람이 나오면 김이 샌다.

동물원 우리 안에서 환상을 보는 장면에서는 약간 눈물이 글썽이기도 했지만...

어린 아이들을 위한 너무도 교육적인 결말을 위해 너무도 인위적인 구성이 못내 아쉬웠다

그래도 별 5개에 4개 정도의 평점은 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귀여운 팽귄들의 노래와 탭댄스를 보는 것만으로도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멈블 해피 피트



Posted by iGr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