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1.04.26 2021년 민물 낚시 첫 꽝 _ 2021.04.24
  2. 2021.04.23 2021년 첫 우럭 낚시_2021.04.16

올해는 아들과 함께 낚시를 다녀볼까 하고 5월 어린이날 및 생일 선물을 미리 땡겨서 낚시대 세트를 사주었습니다. 

캐스팅 연습을 하루 시키고 본 낚시 개시를 하러 작년에 재미를 좀 보았던 영동의 포인트로 이동...

 

낚시 전문가인 지인이 올해는 아직 해당 포인트에 쏘가리가 나오지 않을거 같다고 했지만

그래도 작은놈 하나는 물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아들을 데리고 첫 출조를 하였습니다.

 

아들놈 낚시 채비를 해주고 제꺼 채비를 하는데 지인이 찾아와서 몰래 사진 한장 찍어주었네요 ㅋ

첫 출조를 간다고 하니 안 나올걸 알면서도 나와준 지인 ^^ 

 

아들이 캐스팅을 하는데 이제 제법 낚시꾼 포스가 나와 줍니다. 

슬슬 사춘기가 시작되려고 준비중인데 이렇게 같이 다니면서 친구처럼 이야기하며 무난하게 지나가 주길 바래보네요 

쏘가리 채비를 하고 열심히 긁어보았으나... 1시간 - 2시간이 지나도 입질 조차 없던 찰나... 뭐가 살짝 걸리는 느낌이....

근데 바로 아무런 느낌이 없고 살짝 무거운 감각에 열심히 회수를 해보니 뭔가 걸려있었는데 ;;

가끔 가던 까페에 사람들이 걸었다며 올리는 사진을 보긴 했는데 제가 이걸 걸게 될줄은 상상을 못했는데 한마리 잡혀주네요 ㅋㅋㅋ

 

2021년 첫 민물 생명체

다름아니라 다슬기 ㅋㅋ 그래도 2021년 민물 첫 생명체를 건져 올렸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3시간 넘게 던져보았으나 물고기 입질은 전혀 없었네요... 올해는 유독 수온이 늦게 오르더니 금어기 전에 한마리도 못 잡아보게 생겼습니다. ㅠㅠ 

 

같이 동출해준 지인 한컷

 

이렇게 좋아보이는 포인트에서 한마리도 못 잡고 복귀하면서 아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나 : 한마리도 못 잡았는데 괜찮았어? 

아들 : 힘들긴 했는데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잡았으면 더 재밌었을거 같아요 

 

 

정말 한마리라도 걸렸으면 정말 재밌었다고 했을텐데 너무 아쉽더라구요 

다음에는 많이 나오는 포인트로 데리고 가서 행복 낚시를 해보고 싶네요 

 

[민물 루어]
-. 일시 : 2021.04.24 15시 ~ 18시 
-. 장소 : 영동 금강
-. 날씨 : 맑음
-. 조과 : 꽝(다슬기 1)

Posted by iG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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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들리는 까페에 새만금이 핫하다는 글이 계속 올라오다가 이제 시즌이 끝나간다며...

난 아직 한번도 못 가봤는데 반짝 봄 우럭 시즌이 끝나면 안되지 하면서 부랴부랴 다녀온 새만금 ..

 

그렇게 2021년 첫 낚시를 개시했습니다. 

 

전달 야간 작업으로 새벽에 퇴근해서 오전에 좀 자고 오후에 일찍 짐을 챙겨서 나왔습니다.

출발하자마자 내리는 빗방울... 하지만 일기예보에 5시 넘으면 비 안 온다는 그 한마디만 믿고 부슬 부슬 내리는 봄 비를 헤치고 새만금에 도착 ~ 다행히 도착하니 비가 그치고 구름 사이로 해가 보일정도로 날이 맑아졌습니다.

 

몇번의 캐스팅만에 올해 첫 우럭... 아니 애럭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그래 새만금 봄 우럭 시즌 아직 안 끝난거지... 라며 위안을 삼았으나....

왠걸 계속 올라오는 애럭들... 아 ~~ 끝난거구나... 나만 손맛 못 보고 끝난거구나 ㅠㅠ

 

2021년 마수 우럭

 

아직 해가지지 않고 간조가 되지 않았잖아라며 스스로를 위로하며 가져간 육포를 뜯으며 밤이되길 기다려봅니다.

그렇게 밤이되고 심상치 않은 입질에 챔질 그리고 릴링.... 묵직하게 올라오는 것이 사이즈가 괜찮을듯...

멀리서 물어서 열심이 올려보니 꽤 묵직한 우럭이가 아직 먼바다로 안나가고 절 기다려 주고 있었습니다.

 

새만금 28cm 봄 우럭

처음 올렸을때는 3짜 될 줄 알았는데 집에와서 정확히 재보니 28cm 조금 넘는... 하지만 29는 되지 않는 ...

약간 아쉬운 그래도 손 맛을 보여준 우럭이가 올라왔습니다. 

 

그렇게 간조에 초들물까지 달려봤지만 손맛을 보여주는 놈들은 고만고만한 애럭들과 황점개볼락들....

불과 1주일 전만해도 조과 사진 올라오는게 엄청났는데... 확실히 시즌이 끝났나봅니다.

조금만 빨리 나올걸... 일정을 맘대로 할 수 없는 직장인은 웁니다. ㅠㅠ

 

그렇게 잡은 우럭과 황점개볼락 그나마 좀 사이즈 되는놈 하나 집으로 들고와서

우럭 반쪽 회뜨니 9점의 회와 나머지 반쪽과 황점개볼락으로 끓인 매운탕으로 한끼 후딱 !! 

역시 이맛으로 낚시 다니나 봅니다. 

손맛 입맛 !

 

 

다음 낚시는 아마도 쏘가리 민물 낚시가 될 듯한데 쏘가리 금어기 전에 과연 마수를 할수 있을지...

 

 

[바다 루어]
-. 일시 : 2021.04.16 18시 ~ 04.17 01시 (간조 23:30)
-. 장소 : 군산 새만금
-. 날씨 : 구름 약간
-. 조과 : 28cm 우럭, 애럭/황점개볼락 다수 

Posted by iG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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