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도 Twitter가 이슈가 되길래 나도 가입을 한번 해 보았다.
미투데이랑 비슷하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한국정서에는 잘 안 맞는(내 정서에 안 맞는건지..) 것 같은 느낌도 있고..
그런데 가입을 하고 내 gmail에 주소록에 있는 사람들 중에 인철이가 이미 가입을 해놓았더라는...
암튼 인철군도 여기저기 잘 신청해놓는 다니깐... 사용은 안하는것 같지만..

twitter를 어떻게 사용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국내 twitter중에 가장 유명하다는 이찬진 사장의 twitter에 들어가서 분위기 파악도 좀 해보고 follow 신청도 해보고 그러니 조금은 어떤 것인지 느낌이 오더라는... 

암튼 이왕 가입해서 해보는거 제대로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MAC과 Windows 에서 둘다 지원이 되는 twhirl이라는 놈을 발견 이놈으로 설치를 해보았다.

일단 처음 설치는 MAC에서 했지만 컴터 앞에서 앉아있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이 회사 Windows PC에서 하니깐 둘다 지원이 되는게 중요했다.

뭐 twitter의 간단한 인터페이스에 맞게 app역시 간단한 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사용법은 바로 알아보겠더라는...

가입 첫날인데 바로 follow를 날려주신 분도 있고.. 첫날치고 수확이 꽤 있는 듯하다. 물론 Twitter의 특징상 앞으로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활발하게 운용될지 아니면 바로 사장되어 버릴지는 한 순간이기에 앞으로의 추이는 지켜봐야 알듯하다.

그런데 나 같이 시간에 쫓기는 사람도 이런 단문으로 진행되는 의사소통에 잘 적응을 할수 있을지 의문이긴하다.

iGrin@Blog 의 Twitter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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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여러 호스팅 업체들이 무료 도메인을 뿌리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무려 선착순 50,000 명에게 2년짜리 도메인(pe.kr)을 주고 있어서 또 그냥 지나갈 수 없기에 바로 신청 모드로 돌입!


처음에 구글 크롭에서 신청을 하려고 회원 가입등을 하는데 글자가 깨지면서 php 오류 메시지를 마구 뿌려줘 버리는 거당.. 이건 크롭 문제인지... 홈페이지가 잘 안된건지 알수는 없지만.. 바로 윈도그 익스쁠로러로 다시 로그인해서 50,000번 안에 드는데 성공..(아마 많이 남은 상태였겠지만 2일째니.. 괜히 마음이 급해지더군..)

암튼 그렇게 해서 등록한 도메인이 igrin.pe.kr 도메인이당. 도메인 신청 완료하고 블로그로 포워딩 신청까지 마치고 맘편히 블로그에 올리는 중.. 
어제까지 회사에서의 바쁜 일정이 끝나고 오늘은 조직 개편 이후 파티션 조정이 있는 날이라 맘 편히 짐만 좀 정리하면 되기에 간만에 회사에서의 포스팅도 즐기고.... 

암튼 앞으로 2년간.. igrin.pe.kr 많이 이용해줘야 겠당 ~~ 앗싸 ~~

신청은 여기서 하심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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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내 인터넷 화면의 첫 페이지는 모든 브라우져(사파리, 오페라, 파이어 폭스, 인터넷 익스플로러..많이도 쓰네..쩝..)에서 동일하게 http://www.google.com으로 맞춰져 있다.
특별히 구글을 더 많이 이용해서라기 보다는 첫 페이지의 깔끔함이 맘에 들어서 랄까..
(뭐 자주 애용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특히 맥에서는 국내 포탈이 너무 버벅거리면서 뜨는 이유도 한몫 하기도 한다 ㅋㅋ
암튼 첫 화면의 깔끔함 만큼이나 내가 구글을 첫 페이지로 쓰는 이유중 하나가 또 있는데
역사적으로 그날에 중요한 이슈가 있었을 경우 자신의 로고를 그에 걸맞는 디자인으로 바꿔주는 센스가 너무 맘에 들기 때문이기도 하다.
2008. 05. 16 구글로고

2008. 05. 16 구글로고

오늘은 세계최초로 레이져가 발명된 날이라고 한다.

The first working laser was demonstrated on May 16, 1960 by Theodore Maiman at Hughes Research Laboratories.[2]                                           - From Wikipedia

한국에서의 구글 서비스는 경쟁 업체(네이버, 다음 등)의 폐쇄적인 정책으로 인해서 힘을 못쓰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나는 그럼에도 구글이 좋다. 아무 의미없이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위해 실행한 브라우져 속에서 또 다른 생각과 여유를 한번쯤 갖게 해주는 센스를 발휘해 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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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쩌다보니 나의 일주일 삶중에 베트남으로 전화 또는 문자, 이메일을 보낼 일이 수시로 발생을 하게 되었다.

일단 전화.. 비싸서 그렇지 연결되는 것은 아무 문제 없이 잘된다. 비싼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서 핸드폰으로 바로 안 걸고 인터넷 전화를 이용해서 전화를 하여 요금을 절약하고 있기때문에 거의 무한대 통화가 가능하다.. 물론... 그 만큼 통화를 할 시간이 없어서 그게 문제다.

이메일... 이건 뭐 당연히 인터넷만 되면 아무 문제 없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논할 거리가 안되는 거다..

문제는 국제 SMS...
참고로 나는 XXX 사용자이다(통신사를 밝히기 그래서 걍 다 썼다가 지워버렸다. 지금 한 통신사를 깔려는 의도의 글을 쓰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데 왠걸 ... 베트남으로 국제 SMS를 한글로 보내면 문자가 다 "??????"으로 나가는 것이 아닌가... 혹자는 당연히 외국으로 보내는데 안가는게 당연한 것이 아니냐 하겠지만, 현재 베트남에서 내가 연락하는 번호의 단말기가 한국에서 사용하다가 가져간 삼성단말이고 펌웨어 역시 한글 지원이기때문에 한글 수용에 대한 부분은 아무 문제가 없어야 했다. 나만 그런 것인가 해서 물어보니.. 몇몇 사람들 한테 온 것은 아무문제 없이 한글로 들어온다는 것이다.

이런....

통신 사업장에 몸 담고 일하는 입장에서 내가 사용하는 것이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안된다는 것이(한글이 깨진다는 것이) 못내 못 마땅하여서 해당 고객 센터에 전화를 했다.

"제가 베트남으로 한글로 SMS를 보내면 한글이 다 ????으로 나오는데 확인 좀 부탁드려요.."
SMS같은 경우 인코딩을 변경해서 보내거나 하는 것이 아닐것이라 추측해보며, 단순히 해당 서비스로직에 따라서 걍 대국으로 보내서 처리를 할것이라 생각을 했기때문에 분명 대국 어딘가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거라 생각하고 그걸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했던 것이다.
콜센터 안내양의 상냥한 목소리로... "잠시 확인 하고 전화 드리겠습니다."
혹시나 생각에 "저희 서비스에서는 베트남으로 한글 SMS지원을 하지 않습니다."라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을 했는데... 정말로.. 딱 그 맨트를 날려주시는 것이다. 이런....
자기네 시스템이 어떤식으로 운용되는지는 알고 말을 하는거야 마는거야...
지원을 하지 않으면 다 안되는 것이지.. 영어는 되고 한글은 안되고 그런거 어딧냐구...
(위에도 말했지만 단말기도 분명히 지원이 되는 단말이고 다른 사람들 꺼는 한글이 되고 있었다구.... 여기만 읽고 태클 금지 !!)
약이 팍 올라서 .. 그래 니들이 처리 안해주면 내가 처리 한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각 통신사의 국제전화 prefix를 하나하나 다 해보자고 마음 먹었다.
먼저 001... 테스트 결과 "???????" - 젠장 안된다.......
다음 00700... 테스트 결과 "한글 아주 잘나온다!!!"
다행히 딱 두번째만에 성공~~!! 앗싸!!
001과 연동중에 어떤 문제가 있는 지는 모르지만.. 암튼 00700으로 돌리니.. 정상적으로 한글을 뿌려주는 것이었다.
자기네들이 장애처리를 해줄 생각은 없고 고객이 모를 거라는 생각에 아무 생각없이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런 말이나 하고 ...

한국 무선 통신 사업자!! 그만큼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고 또 그만큼 고객 신뢰도를 가진 회사에서 대응하는 거 치고는 너무 고객을 무시하는 처사인것 같다. 이번 뿐 아니라 다른 누군가 무언가 물어보면 그게 돈도 별로 안되고, 또 안된다고 해도 별 저항이 없을 만한거면 저희 회사에서는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습니다라고 넘어갈 것 아니냔 말이다.

소비자의 의견 하나하나를 더욱 세심하게 생각해 주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본다.
지금 당장 돈이 안되는 작은 목소리라고 해도 이런 목소리가 모이면 큰 힘을 낼수 있다는 것을 그들이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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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의 포스팅이 된것 같다. 휴우....

요즘 아는 지인에 의해서 덩달아 스타에 빠져서 새벽까지 베틀넷에서 돌고있고

낮에는 정신없이 자고.. 이런 생활을 하다보니 완전 게을러 졌다는 ㅋㅋ

정신차리고 새 포스팅을 열어보자 ㅋㅋ


나에게 있어 맥을 쓰면서 가장 불편(?)했던점은 바로

네이트온 메신져와 엑티브X로 인한 학교 포탈서비스의 이용불가였다.

하지만 이제 이 두가지 문제를 우연찮은 기회로 하루에 다 해결할 수 있게되었다.

먼저 JateON이다. 네이트온의 자바 버젼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제이트온이라고 읽는 것이 아닌

자테온 이라고 읽는 센스가 필요하다 (개발자 분이 그렇게 사용하시므로)


http://blog.kfmes.com/122

이곳에 가면 자세한 자테온의 탄생부터 사용방법까지 나와있다.

JAVA기반이므로 플랫폼 독립적이라.. 맥에서도 된다는 사실..

이건 정말 맥이나 리눅스 유져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바 실행 파일이라서 아이콘이 너무 못생겨서 가상본을 만들고

아이콘을 변경해 주었다. 좀더 메신져 폼이 나지 않는가 ㅋㅋ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좋아해서 고양이 아이콘을 선택하였으므로

자테온에 나오는 팽귄이 아니라는 태클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테온 실행 화면


실행을 해보면 정말 감동이다. 기능은 쪽지와 대화기능과 대화명 변경 기능이 가능하지만

이것만으로도 내가 사용하는 용도는 다 쓸수 있다. 이모티콘, 플레쉬콘 못쓰면 어때!!

암튼 이런 좋은 일을 해주신 kfmes님 정말 복 받으실 거예요.


다음으로는 Remote Desktop for MAC이다.

이 프로그램이야 전부터 있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서버나 고정아이피가 없는 나로서는

있으나 마나한 프로그램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동아리 방에 들어오는 고정아이피를 사용해서 서버를 하나 만들면서

remote desktop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서버는 특별히 한것없이 XP pro버전에서 지원하는 IIS를 통해서 만들었다.

중요한건 이게 아니므로 만든 과정은 바로 패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중요한 것은 내 생각보다 원격데스크탑을 사용시에 속도가

느리지 않다는 것이었다.

네이티브로 돌리는 것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속도를 보면서
(서버컴의 사양이 좀 나쁘다ㅋㅋ) 한번 놀랐고..


또 한가지는 당연히 윈도우기 때문에 엑티브X가 당연스럽게 돌아간다는 것이었다

이제 엑티브X땜에 못들어갔던 사이트에 접속하기위해 아이북을 앞에두고 멀리 전산실까지

달려가야 하는 수고로움을 다 날려버린 것이다.


맥북이 나오면서 너무 부러웠던 것이 바로 붓캠을 통한 윈도우 사용이었는데...

이제 나도 인터넷만되면(요게 좀 아쉽지만, 어짜피 인터넷 안되면 Win은 나에게 필요없으므로)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ㅋㅋ

이로써 나의 아이북의 수명은 더욱 향상될 것 같다.

Posted by iG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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