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ry Night'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7.01.03 태양계 이야기-두번째 : 수성(Mercury)
  2. 2007.01.03 태양계 이야기-첫번째 : 태양
  3. 2006.12.22 The Earth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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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 Night로 본 수성(Mercury)

  수성은 태양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행성이다. 그리고 공전 궤도는 매우 일그러진 타 원이다. 따라서 근일점과 원일점에서의 거리가 크게 차이가 난다.(근일점 : 태양으로부터 가장 가 까운 거리, 원일점 : 태양으로부터 가장 먼 거리) 수성은 태양계에서 명왕성(2006년 명왕성이 태양계 행성에서 빠지게 되었다) 다음으로 작은 행성 이며 달보다는 약간 크고 심지어는 다른 행성, 즉 목성이나 토성의 위성보다 작기도 하다. 이렇게 작기 때문에 중력도 지구의 약 0.38배밖에 되지 않는다.

 태양으로부터의 거리 : 0.387Au
공전 주기 : 0.2409년
반지름 : 2439Km
질량 : 3.30×1023
평균 밀도 : 5.43g/cm3   

 그러나 밀도는 지구와 거의 비슷하다. 이러한 밀도는 매리너 10호가 수성 근처를 지나가면서 받은 중력의 영향을 통하여 그 질량을 계산 해 냄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그리고 수성의 표면은 달과 거의 흡사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것은 여러 운석이 수성과 충돌하면서 생긴 것으로 생각된다.
 수성에서 특이할 만한 점은 하루가 176일이 된다는 것이다. 초창기에는 수성이 태양과 매우 가 까이 붙어 있어서 관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마도 조석력에 의해서 지구와 달의 관계처럼 항상 동일한 면을 태양에 향하고 돌 것이라 추측하였다. 그러나 근래에 와서 관측한 결과 수성의 자전 주기는 공전 주기의 2/3에 해당되는 것이 관측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물론 조석력이 있지만 수성 궤도가 워낙 찌그러진 타원 모양이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 생각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지구 에서 관측한 것이기에 실제로 수성에서 태양을 보게 된다면 하루가 176일이 되는 것이다. 또한 매리너 10호가 지나가면서 수성에도 지구처럼 자기장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세기는 지구의 0.01배밖에 되지 않지만 태양풍 입자를 잡기에는 충분한 세기이다. 이러한 수성의 자기장은 현재 로는 잘 설명되지 않고 있지만 몇 가지의 제안, 즉 수성이 생성 당시 가졌던 자기장이 남아 있을 것이라는 가설, 태양풍과의 상호 작용에 의해 생겼다는 가설, 수성 내부에 금속 물질이 존재하여 알 수 없는 기작으로 인해 생겼다는 가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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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 night으로 본 태양

태양계 전체 질량의 99%를 차지하고 있는 태양은 지름이 140만 km로 표면온도는 약 6,000℃이고 중심부는 1,500만℃입니다. 지구로부터 태양까지의 거리는 약 1억5천만 km로 태양빛이 지구에 도달하는데 약8분 20초 정도 걸립니다. 태양의 내부에서는 수소가 헬륨으로 바뀌는 수소핵융합반응이  일어납니다. 이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막대한 에너지는 우주  공간으로 퍼져나가는데, 이 중 약 20억 분의 1의 에너지만이 지구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적도반경 : 696,000km
 질량 : 1.9891×1030kg (지구의 328,900배)
 중력 : 지구의 28.07배

태양 질량의 90 %가 수소이고 9 %가 헬리움으로 되어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수소는 점점 감소하고 대신에 헬리움은 많아집니다. 헬리움의 핵이 융합하여 다른 원소가 되는 핵융합반응을 일으키려면 온도가 더 높아야하며, 이것은 헬리움이 더 압출됨으로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태양의 중심부의 온도가 높아지면 태양의 거죽의 층은 서서히 팽창하기 시작하여, 원래의 태양의 지름의 100배까지 커집니다. 표면온도는 떨어져서 3,500K 정도에 이른다. 온도가 떨어지면 태양의 색이 붉어지며, 이것이 '적색거성(Red giants)'이 된 것이다. 오리온자리(Orion)의 베텔기우스(Betelgeuse)은 육안으로도 붉게 보이는 적색거성의 보기입니다.
핵융합반응의 원료가 점점 없어지면 태양은 다시 축소하기 시작하여 원래의 크기와 표면온도에로 회복합니다. 그러나 부피가 점점 작아져서 결국 밀도가 높고, 표면온도가 40,000K에 이르는 백색왜성(White dwalfs)이 됩니다. 시간이 더 지나면, 표면온도와 광도가 떨어져서 외부에서는 보이도 않게 되어버리며, 이것이 태양 또는 항성의 종말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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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arth

iGrin's Interest/etc 2006. 12. 22. 15:01
개인적으로 하늘을 좋아한다.

특히 밤하늘....

그중에서도 제일은 은하수가 흐르는 밤의 하늘이었던 것 같다

고등학교 시절 3년간 "별사랑"이라는 천체 관측 동아리에서의 활동 덕분에

남들보다는 조금은 더 넓은 시선으로(파인더나 랜즈를 통해 오히려 더 좁게 봤을 수도..ㅋㅋ)

하늘의 해, 달, 별들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막상 내가 살고 있는 지구만큼은 내 눈으로 전체 모습을 직접 볼수가 없었다.

영상이나.. 사진으로 밖에...

얼마전에 한국인 최초 우주비행사를 뽑는 경쟁이 있었다...

무척이나 하고 싶었지만... 쉽지만은 안더라는 ㅋㅋ

그래서 대리 만족으로 Starry Night을 돌리며.. 그 마음을 위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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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 night pro를 통해 본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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