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다고 생각할 때일수록 - 나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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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간만에 서점에 갔다
아내가 읽고 싶은 책이 있냐고....
살짝 고민을 했는데 지금 필사 하고 있는 시집이 이제 몇편 남지 않아 다음 필사를 위해 시집을 한권 하기로 하고...
추가로 최근 너무 시간 떼우기용 가벼운 글만(웹소설류) 읽어서 먼가 생각을 자극하는 문장을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에 고전 문학에서 하나 골라 보기로 했다

첫번째 필사용 시집
처음 필사를 시작할때 나태주 시인과 윤동주 시인의 시집 중 엄청 고민을 했는데 그 당시에는 나태주 시인의 시집을 골랐었다.
이번엔 그때 미뤄둔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선택!

두번째 고전 문학
고전은 잘 몰라서 인터넷 찬스를 이용
1위가 “데미안”
예전에 본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보던 책이었는데 그 영향이 아직 남은건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걸로 결정!

그렇게 고른 두 권의 책!!
열심히 읽고 또 열심히 써야겠다

멋진 글귀가 내 마음의 양식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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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행복이 있고

어제 거기
추억이 있고

멀리 저기에
그리움 있다

알아서 살자

펠리칸 M400 ef + 몽블랑 미드나잇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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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펠리칸 M400 ef + 몽블랑 미드나잇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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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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