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20 01:27

일진 사나운 날...

오늘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태풍 갈메기를 뚫고 장례식장에 다녀왔는데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가방을 살짝(?) 떨어뜨렸다.

약간 불안하긴 했는데 그 자리에서 꺼내서 살펴보기에는 자리가 자리인 만큼

집에가서 확인해 봐야지 했는데...

들어와서 확인을 해본 결과...

랜즈 두개에 씌워져 있던 필더 2개가 아작이 나 있었다. ㅠㅠ

다행히 본 랜즈에는 기스 없이 살아나긴 했지만...

그래도 어떻게 랜즈 두개 넣어둔 가방에서 두개다 깨지냔 말이다 ;; 췟

내 Hoya랑 B/W ㅠㅠ

아 아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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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팅구 2008/07/20 10:09 address edit & del reply

    치...어제는 괜찮은 것처럼 이야기하더니..여기 와서 울고~~막이래~~ㅋㅋ내가 당장 사줄 수도 없고...^^;;오늘 잘 보내요~

    • BlogIcon iGrin™ 2008/07/22 12:20 address edit & del

      그러게요..
      괜찮을지 알았지만.. 생각할수록 속상한건 어쩔수 없다죠

  2. BlogIcon 2008/07/21 11:54 address edit & del reply

    필터만 깨진게 어디냐~~ 그정도면 필터의 역할을 훌륭하게 잘 한거지~~
    필터는 그다지 비싸지 않으니까(BW는 안습) 겐코나 호야정도로 다시 사서 잘 껴줘~~

    • BlogIcon iGrin™ 2008/07/22 12:20 address edit & del

      그러게 말이다...
      쩝... 빨리 다시 사야하는데
      선뜻 손이 안가는 건 아직 속이 쓰림이쥐 ㅋ

2008/06/25 20:47

완군, 인철군과의 첫 출사(?) Part2 월미도 _080615

완군과 인철군을 만나서 완군의 명차 그랜다이져를 타고 월미도로 이동을 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월미도에는 연인들과 가족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걸 보면서 아직 월미도가 죽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았다. 그만큼 인천에 갈만한 곳이 없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라서 한편으로는 약간 씁쓸한 기분도 들기는 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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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80 F/11 1/640s ISO100 105mm

때마침 조금만 통통배 한척이 해안쪽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그 주변으로는 사람들이 던져주는 갈매기의 꿈 새우깡을 얻기위해 모여있는 수많은 갈매기때들이 주위를 날아다니고 있었다. 나도 정말 저놈들에게 먹인 새우깡만 몇 봉지가 되는지 셀수 없을 것 같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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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0 F/11 1/400s ISO100 100mm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80 F/11 1/1000s ISO100 18mm























잔잔한 바다와 그곳에 낚시대를 드리운 사람들...

한가롭게 이리 저리 돌아다니면서 주변을 찍고 있는데 길 중간에 조성해 놓은 분수가 보였다. 날이 좋아서 분수를 힘차게 틀어놓았는데 역시나 그곳에 빠지지 않고 있는것은 물만난 아이들... 어디를 가든지 분수가 있는 곳에는 아이들이 있는 것 같다. 그것도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표정을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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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80 F/11 1/160s ISO100 1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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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80 F/11 1/100s ISO100 13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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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80 F/11 1/80s ISO100 52mm













그런 아이들을 보면 나도 어렸을때 저렇게 좋아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난 어렸을때 부모님과 어디 놀러간 기억이 별로 없는데 말이다. 쩝.. 그러고보면 요즘 아이들이 부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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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80 F/11 1/400s ISO100 80mm

그리고 또 하나... 전세계 어느 관광지를 가던지 흔적을 남긴다는 한국인의 특성을 이곳에도 잘 나타내주는 낙서들... 외국에서 나오는 것들은 "xxx 왔다감. xxx 여기 잠시 머물다." 이런 류가 많을테지만 월미도에서의 낙서는 아무래도 연인들이 많이 오다보니 "ooo아 사랑한다.."의 내용이 거의 주를 이루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인철군의 첫 출사(?)를 기념으로
사진 찍고 있는 인철군 독사진으로 포스팅 마무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80 F/11 1/250s ISO100 18mm

Nikon D80 iGrin / Canon 400D 완군 / Sony A350 인철
세명이서 각기 다 다른 메이커의 카메라를 들고 앞으로 열심히 찍으러 다녀 보자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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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2008/06/26 11:45 address edit & del reply

    내 차가 아니라 우리 아버지 차~
    이번엔 EXIF 정보 넣었네~
    이날 사진은 많이 못찍었지만, 간만에 보기도 하고 냉면도 겜방도 생과일쥬스도 다 좋았지. 하하

    • BlogIcon iGrin™ 2008/06/26 20:23 address edit & del

      EXIF는 처음에 안 넣었다가
      시간이 좀 있길래 추가로 넣었지.. ㅋㅋ
      그래도 난 완군이 운전하는 그랜다이져 XG가 젤 좋더라 ㅋ

  2. 팅구 2008/06/27 01:40 address edit & del reply

    사진....진.................짜 좋네요~^^ 이래서 사진을 찍는구나..하는 기분이 드네요...^^;
    저곳을...입김 불며..코트 여미고 걸었던게 얼마 안된 것 같은데...벌써 여름이네요~^^
    오케이..월미도까지...답사 코스 접수~^^*
    명완씨....수고가 많아요...^^ㅋ

    • BlogIcon iGrin™ 2008/06/27 10:45 address edit & del

      ㅋㅋ 그 추운날은 정말...
      그래도 즐거웠었어요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