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초에 고전을 읽어보기로 작정하고 골랐던 데미안을 다 읽고 두번째 책을 고르러 서점엘 다녀왔다.
역시나 옆에는 아내와 함께~~
다음으로 선택한 책은 조금 어려울 수는 있을거 같은 책으로 골라 봤다.
이름은 정말 많이 들어봤으나 한번도 읽어보지 못한 ... 내용도 전혀 모르는 것으로 선택!!
두번째 고전 : 파우스트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Faust)는 악마와 계약을 맺는 내용의 독일 전설 속의 인물이다. 마술사이자 연금술사였던 요한 게오르크 파우스트(1480년?~1541년?) 에 바탕한 소설에서 연유된 내용이다 .
- 위키 참조 -

책을 펴 보는데 너무 낯선 형식의 글이... 사람들간의 대화를 통해 이야기가 진행 되는 듯하다. 희곡 장르를 처음 접해봐서 뭔가 많이 낯설다.
다양한 글을 통해서 마음의 양식이 점점 쌓여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