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rin's Story'에 해당되는 글 189건

  1. 2007.01.13 선물로 받은 메모 붙임이 1
  2. 2007.01.12 파비콘과 메인 이미지 변경 3
  3. 2007.01.03 미녀는 괴로워(2006)
  4. 2007.01.01 Happy New Year!! 2
  5. 2006.12.31 하늘공원 걸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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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이 일본 출장을 다녀오면서

기념으로 선물을 사왔습니다.

막상 받고보니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사무 악세사리(?)입니다

음... 이름을 붙이자면 메모지 붙임이?

조명이나 카메라가 좋은 것도 아니고

뭐 그렇다고 내가 사진을 잘 찍는 것도아니고

사진이 좀 엉망이래도 참고 봐주세요 ㅋㅋ

아무튼.. 전체 외형이 요렇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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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요놈들 배에는 자석이 들어 있어요

그래서 스탠드에 붙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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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귀엽지 않습니까?  이거 완전 내 스타일이야 ㅋㅋ

뭐를 붙여 볼까 계속 왔다갔다 찾아보는데 눈에 특별히 보이는 것이 없어서

얼마전에 받았던 카드를 꺼내서 붙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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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무미건조하게 일정에 관련되거나

아이디어를 적은 포스트 잇을 붙여 놓는 것보다 훨씬 정감이 가고 예쁩니다.

사진을 찍고 보니 옆에 놓여있는 향초도 선물을 받은 것이네요

은은한 향과 함께 아기자기한 메모 붙임이를 놓고 있으니

기분이 괜시리 좋아지네요 ~~
Posted by iG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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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콘과 메인 이미지를 변경했습니다.

특별히 의미를 부여하자면...

제 삶을 통해서 기쁨이 퍼져 나가는 모습을 바란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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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콘과 메인이미지

예전에 다른 용도로 쓸려고 만들어 놓았던 것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다시한번 사용하게 되네요

특별히 joy 라는 뜻은

기쁨이라는 뜻 이외에 다음과 같은 약자로 쓰입니다

Jesus first Others second You third
예수님을 첫째로 이웃을 둘째로 나(당신) 자신을 셋째로..

대학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 뜻을 마음에 새기며 살다보니

어느새인가 저의 삶의 모토가 되어있더군요.

저의 모습 하나하나가 그렇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변경하게 되었어요

앞으로 저의 모습 기대해 주세요


Posted by iG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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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녀는 괴로워

감독 : 김용화

출연 : 주진모, 김아중, 성동일, 김현숙, 임현식

장르 : 코미디

시간 : 120분

등급 : 12세 관람가

개봉 : 2006






2006년도에 마지막으로 본 영화인데...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네요.

확실히 연말은 별다른 일이 없는 거 같아도 바쁜 것 같아요

암튼... 이 영화는 또 사연이 한개 곁들여진 영화가 되어버렸네요

2006년을 마무리 하면서 그래도 마지막 영화는 남자와 보고 싶지 않은 마음에...

뭐 그것이 전부는 아니었지만... 어찌하다보니...

남자가 아닌 여자와 영화 약속을 잡게 되었는데...

그 친구가... 갑자기 아프게 되어서 당일날 못 오게 된다고 하여...

나의 운은 결국 마지막 영화 마져도 남자와 보게 되는 우울함을 맞게 되었네요

예매 한 것이 아깝고 해서 옆에 있는 씨꺼먼 남정네한테 영화나 보러가자 했다는

슬픈 전설을 만들어준 영화가 되었네요 ㅇㅇ

암튼... 이래 저래 재밌게 기억되는 영화네요

간략 줄거리는 이번에도 퍼 왔습니다 ㅋㅋ


169cm, 95kg. K-1이나 씨름판에 나가도 거뜬할 체격을 가진, 그러나 한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은 여린 마음의 소유자 한나(김아중 분). 신이 그녀에게 허락한 유일한 선물인 천상의 목소리로 가수를 꿈꾸지만 미녀 가수 ‘아미’의 립싱크에 대신 노래를 불러주는 ‘얼굴 없는 가수’ 신세다. 생계를 위해 밤에는 ‘폰팅 알바’까지 뛰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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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틈 없이 혹사당하는 목. 그러나 정작 가장 괴로운 건 그녀의 마음이다. ‘아미’의 음반 프로듀서이며 자신의 음악성을 인정해준 유일한 사람 한상준(주진모 분)을 남몰래 사랑하게 된 것. 짝사랑에 몸달아하던 그녀, 드디어 꿈에 그리던 그의 생일파티에 초대받고 들뜬 마음으로 한껏 멋을 부리고 나타나는데...
그런데 그날 밤 이후 거대한 그녀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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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고 있으면 잠시도
눈감기 싫은 여자
환상적인 미모에 착한 인간성까지
겸비한 무결점 퀸카 '제니'
... 희안하게 매력있네?




169cm, 48kg. 뽀샵으로 그려도 힘든 완벽한 S라인 몸매의 소유자 ‘제니’.
‘한 나’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음반활동을 중단하게 된 ‘아미’의 공백을 멋지게 메꾸어 줄 상준에게는 그야말로 구세주다. 교통사고 당한 사람이 넋을 놓고 쳐다보다가 병원가기를 잊을 만큼 황홀한 미모의 그녀는 고맙게도 노래실력까지 사라진 ‘한나’ 만큼 돼주신다.
그 러나 떨이로 파는 생선에 환장하고, 넘어진 자장면 배달

부의 빈 그릇을 친절히 주워주며, 예쁘다는 말에 눈물까지 글썽이며 감동하고, 남이 먹다 남긴 것도 거침없이 주워 먹는 등 희한한 엽기행각을 벌인다. 이상하리 만큼 착한 미녀 제니! 이 모든 상황을 의혹과 질투의 눈으로 바라보는 라이벌 ‘아미’. 점점 자신의 입지를 위협하는 제니의 존재에 위기감을 느끼고, 독특한 미녀 제니의 뒷조사를 감행한다.

과연 그녀의 S라인 뒤에 숨겨진 살 떨리는 비밀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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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이야기는 영화를 좀 본다 하시는 분들은 다 예상할만한 이야기이다.

암튼 시작부터 끝 까지 끊임없이 웃겨주는 정말 웃긴(?) 영화이다

외모 지상주의며 이런 것들은 둘째로 보내고 정말 신나게 웃다가

마지막에는 정말 짠한 눈물도 주는...(제가 남자치고 눈물이 많은 편이긴 합니다)

남자랑 본 것만 빼면 10점 만점에 9점은 줄 수 있는 재밌는 영화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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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이 밝았습니다

해피 뉴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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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 하늘공원을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서울 한복판에서 억쇠풀이 울창한 길을 거릴 수 있다는데...

그 길을 한번 거닐어 보고 싶다.


Posted by iG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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