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0시 15분 인천 국제 공항 발 베트남 하노이 행 대한 항공 여객기를 타고
베트남을 향한 사랑을 전하기위해 날아간 유경이...
공항에서 혼자 들어가는 뒷모습을 파인더를 통해 보면 눈물이 날까
차마 카메라를 꺼내지 못하고 두눈으로 그 모습을 고이 고이 담아 두었다
1년이라는 시간...
분명 짧지만은 않은 시간일 것이다.
그동안 더 그리워 하고 더 사랑하며 1년후 오늘을 기대하길 원한다.
이제 무거운 분위기는 그만 !!!!!!!!!!
무슨 평생 떨어져 있는 것두 아니구 기껏 1년 그것도 5시간 거리에 있는데 뭘 ㅋㅋ
나도 베트남 사랑 프로젝트에 동참하기 위해 이곳 저곳에 흔적 남기기를 진행!!
핸드폰이며 기타 여러곳에 기도제목 스티커를 덕지 덕지 바르고 다니는 ㅋㅋ
핸드폰에 적당하게 튜닝(?)을 해서 스티커를 좀 잘라 뒷면에 붙였다. 원래 스티커는 바로 승학군 여동생이 만들어준 깔끔한 디자인의 기도 스티커!! 영화를 전공하는 분이라 그런지 디자인 센스가 장난이 아니더라는...(나도 이렇게 만들어 보고 싶당 ㅇㅇ)
보안을 위해 사진쪽은 날려주는 센스?ㅋ(이름은 다 보여주면서~ ㅋ)
암튼 이렇게 베트남 프로젝트에 동참하여 한달 한달 보내다 보면 2009년 3월(까마득하네)이 금방 오리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