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 동안 다니면서 열심히 사용하던 낚시 줄을 새로 감았습니다. 초보 루어꾼이다 보니 열심히 끊어 먹었더군요.
인터넷으로 주문하니 이틀만에 날아왔습니다.

새 줄을 물에 담구고 옛 줄을 스풀에서 풀어내었습니다.
한해동안 바다로 강으로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생각이 났습니다. 새 것은 새로운 설레임을 주지만 옛 것은 추억을 떠 올리게 하는 힘이 있는것 같네요.

스풀에 새 줄을 감고 이제는 설레임으로 새로운 추억을 쌓아가길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iGr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