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100기 모임을 했다.
예정하기로는 우리 맴버 5명이 전부 다 모이는 것이 목표였는데
그만 당일날 한명이 배탈이 나는 관계로 4명만이 모이게 되었다...

신촌 민토 신관 3층에 모인 우리들은...
그동안 지낸 이야기들을 나누기도 하다가 찍은 사진들을 바탕으로 한 컷 구성을 해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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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모였다고 이런 부끄러운 짓까지 서슴치 않고 ㅋㅋ

미강누님이 가지고 온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즉석 사진도 찍고 하다가 나온 이야기..
우리들 사진을 가지고 달력 내지 기념 앨범을 한번 만들어 보자는 의견이 나왔다. 사진을 좀 모아서 진짜 한번 제대로 된 기념 앨범을 한번 만들어 봐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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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강 누님의 폴라로이드 사진 모음..


다음에는 전체 다 모인날에 요런 구성으로 다시한번 사진을 모아서 표지로 만들 사진을 만들어 놔야겠당 ㅋㅋ

암튼 이러고 저러고 놀다보니.. 어느덧 헤어질 시간이 되어버리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그렇게 헤어졌다

마지막으로 그날 찍은 사진들 슬라이드쇼 ~~ 대략 장수의 압박이 예상되니.. 
RSS로 보시는 분들은 양해바랍니다.(완군 니 말이닷..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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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100기 모임을 하기위해 조원들을 협박(?)해서 15일 토요일 2시까지 교대역 1번 출구로 집합하라고 강제 소집령을 내렸다.

그런데 왠걸.... 갑자기 회사에서 14일 밤샘 근무가 결정이 나 버린 것이다.
내가 모이라고 해놓고 저 못 가요 그럴 수도 없는 일이고..
거기다가 아침 8시 20분 부터는 PSP 128기 토요반 모임이 있고...
결국 회사 책상에 잠시 업드려서 1시간 정도 눈을 붙이고 교대로 이동했다.
졸린 눈을 비비벼 오전 내내 커피 7잔으로 버텨내며 훈련시간을 무사히(?) 마치고
약속 장소로 이동 ~~

역시나 가장 먼저 약속 장소에 나온건 이쁜이 막내 ...
그렇게 하나 하나 모여서 식사을 하러 이동했다.
교대에는 아는 곳이 별로 없어서.. 전에 토요반 식구들이랑 갔었던 "HOUSE"에 갔다.

가족사진 버젼 ㅋㅋ

Nikon D80 26mm f/4.0 1/125s ISO 800


기념으로 "HOUSE"앞에서 가족 사진 모드로 한컷 ㅋㅋ
조장님이 엄마.. 내가 큰아들 정훈자매가 큰딸, 은영양이 막내 딸 ㅋㅋ

내가 좋아 하는 호박 요리와 크림소스 스파게티..(이름을 다 잊어버렸다 .. 바보..)
다른 사람들의 의견보다는 내 식성에 맛추어 거의 주문을 해버리고 말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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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의 가장 큰 수확이 있다면 의준군과 미선 누님의 후원에 대한 내용의 결정이다.
매달 1일 혜료 조장 계좌로 입금해서 각자에게 나누어 보내는 것으로 결정했다.
혼자 챙기려 할때는 잘 못하지만 이렇게 모여서 서로 신경쓰면 잘 할수 있을 것 같다.
울 기특한 막내는 혼자서도 잘 했었지만.. ㅋㅋ
암튼 이번 모임처럼 주기적으로 얼굴도 보면서 여러 사람의 소식도 나누면서 그러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 100기... 러시아를 품은 의준이... 말레이시아를 섬기는 미선 누님.. 그리고 멀리 중국땅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선교 형제를 위해 기도하고 중보하는 우리 100기가 되길 소망해본다.(나만 더 열심히하면 되는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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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집에 돌아오는 길에 하늘에 구름이 눈에 띄여서 길 한가운데에서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주위 사람들이 다 쳐다 보는데도 얼굴에 철판을 딱 깔고.. 카메라를 하늘로 들이댔는데... 아직 내공의 부족으로 내가 담고 싶던 모습을 담을 수 없어서 안타까움만이...
다음엔 이런 기회에 아쉬움 없는 사진을 남겨야 할텐데 말이다..

Nikon D80 135mm f/5.6 1/4000s ISO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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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4일 있었던 PSP 111기 수료식 영상입니다.

그주에 부탁을 받고 만들려고 하는데

2일 철야 근무에... 2일 야근에.... 결국 하루 밤 동안 또 철야해서 만들었다는...

그래서 iMovie에 있는 템플릿 좀 많이 사용하고

이래저래 아쉬운 부분들이 많이 보이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는 ㅋㅋ

근데 막상 동영상 틀을때 코덱이 잘 안 맞아서..

완전 저급 화질로 재생이 되서 ㅡㅡ;

기분이 약간 우울했었던 기억이...

담부터는 코덱 정보 확실히 맞춰야 겠다는 다짐 아닌 다짐을 해보게 되었네요 ㅋㅋ


암튼 111기 수료생 모두 축하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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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6. 2 서울 명동에서...

12주간의 시간이 끝났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정말 길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벌써 끝이 났습니다

그 시간동안 발견한  비젼들...

이제는 그 비젼을 향해 달려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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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을 만나는게 무척이나 즐겁다고 몇일째 포스팅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도 역시 새로운 만남이 이었다. 역시나 즐거운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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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과의 만남 쿠폰

특별히 이번에 만난 분은 선교사님이라는 것이 더욱 설레이게 해주었다.

오전 PSP 강의를 마치고 명동역 7번 출구에서
 
선교사님과 만나기로 한 장소로 나갔다.

전화로 먼저 섭외를 해서 목소리를 들었었는데

목소리가 참 포근하고 좋으신 분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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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모습을 보니.. 실제 모습도 역시 포근한 느낌의 한분이 서 계셨다.

꼭 맘씨 좋은 이웃집 아저씨의 느낌이라고 할까?

선교사님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HOPE 소속의 본부 사역을 담당하시는 정 빌립 선교사님입니다.

암튼 이렇게 선교사님과의 어색한 첫 인사를 마치고 조원들과 합류해서

식사를 하기위해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저번에 조원들끼리 단합대회(?)로 모였던 장소가 이야기 하면서

식사하기에 좋았던 기억이 있는지라 다 같이 Rimini로 가서 식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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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간접 광고 아닙니다 ㅋㅋ

왠지 이곳은 우리 9조의 명동 모임 정모 장소가 될것 같은 불길한 예감을 받으며 본격적인 인터뷰에 돌입했다

그중 몇가지 질문에 대해서 나름대로 기록해 보려고 한다.....(어투는 달라요.. 녹음을 못해서 ㅋㅋ)


비젼을 확인하는 과정은 지. 정. 의 를 총체적으로 사용하여 그 세가지의 균형잡힌 조화가 필요하다.

우리의 감정에만 치우쳐서도 안되고 의지만을 가지고 나가서도 안되며 또한 지식이 없어서도 안된다.

즉 성경에 대한 지식을 끊임없이 배우고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가지고 의지적으로 비젼을 확인해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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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는 왜 선교를 나가야 하는 것일까?

구원은 모든 믿는 사람에게 동일하게 주어진다.

하지만 그 구원 이후에 삶에 따라서 상급이 달라지는 것이다.

그 상급을 바라봐야 하는 것이다.

최고의 수익률을 자랑하는 것이 바로 선교인 것이다.

또한 선교지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 보게 하며

그로 인해서 최고의 훈련장소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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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는 무슨 준비를 하며 나아가야 하는 것일까?

선교지에 나가기 전에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어야 한다.

관계 가운데 예수님의 성품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또한 말씀, 성경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선교지에서 전도가 일어나면 무엇을 하겠는가

바로 성경공부를 시작할 것이다.

미리 우리가 준비 되어져 나가야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어떤 교회를 선교지에 세워지게 할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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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험해본 우리 식의 교회를 모델로 하는 교회가 아니라 성경적인 교회..

각 문화에 맞게 상황화된 교회를 모델링 하도록 고민해야 하는 것이다.


선교사들도 다 같은 사람이다. 특별한 것이 없느 평범한 사람인 것이다.

하지만 그들에게 위대한 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선교지에 헌신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선교사님들은 위대한 것이다.



이 외에도 결혼에 관한 이야기 선교사 자녀에 대한 이야기 등 정말 세세하고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누어 주셨다

길고도 짧은 2시간의 시간이 흐르고 선교사님과의 작별의 시간이 다가왔다.

너무도 아쉬운(?) 마음에 명동 거리 한 가운데에서 카메라 들이대고 포즈를 취한 우리 9조 ㅋㅋ

다행인지 불행인지 난 카메라를 들어서 ... 사진에 같이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나도 있었다는 거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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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과 함께 치즈 ~~


그리고 이건 여담 ;;

오늘 우리 조장님이 조원들한테 선물을 줬다... 저번에도 책자를 다 사주시더니... 이번에도 책 선물을...

이런건 기억과 기록에 남겨야 하기에 특별히 사진을 찍어서 광고해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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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선교의 상황과 도전이라는 책이다. 안에는 선교에 대한 무수히 많은 자료들이 실려 있었다.

조장님 잘 읽고 잘 사용할게요 ^^* 감사 ( ' ' ) ( . . ) 꾸벅

마지막으로 사진 슬라이드 갑니다 ㅋㅋㅋ

원래는 선별 없이 보정만 해서 올리는데 이번엔 선교사님도 계시기에 이번엔 약간 선별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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