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집에 PC가 4대가 있게 되었는데...
(무슨 사무실도 아니구 왜이리 많은지...)

웹 브라우져의 첫 화면은 다 구글로 되어있다.

깔끔하게 로고만 딱 올려놓기 때문에

타 싸이트의 플래쉬나 엑티브 엑스의 압박에서 벗어나

빠른 화면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검색 결과 역시 만족스럽기 때문인 것이 첫번째 이유이지만

두번째 이유역시 결코 무시하지 못한다.

그런데 내가 구글을 좋아하는 또 한가지 이유는...

조용조용한 센스(?)가 있기 때문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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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구글 첫 화면 로고

다가 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추어서 구글 로고에 장식이 들어간 것이다.

뭐 다른 싸이트들도 다들 시즌에 맞추어 로고를 조금씩 수정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22일 로고를 보면 또 한번의 변신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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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구글 로고

오늘도 어김없이 불여우를 실행시키는데

캉가루가 즐겁게 장식을 하는 모습을 보고 순간 풋 하고 웃어버렸다.

이 모습을 보고 있자니...

다음은 또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ㅋㅋ

암튼 구글의 센스는 나의 마음을 너무 사로잡는다.

25일을 기다리는 또 한가지 이유(?)가 생겨버렸다 ㅋㅋ


12월 12일자 로고를 끝으로 마무리를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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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뭉크의 생일을 기념한 구글 로고

도대체 왜 이렇게 바뀌었을까 궁금했는데 KMUG의 홍준님께서 알려주신 정보..

12월 12일이 뭉크의 생일이었기 때문이었다는 사실!!

구글과 홍준님 덕분에 새로운 것 하나 배울 수 있었고...

홍준님의 지식세계에 대한 호기심에 불타 올랐었다는 비화가 전해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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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arth

iGrin's Interest/etc 2006. 12. 22. 15:01
개인적으로 하늘을 좋아한다.

특히 밤하늘....

그중에서도 제일은 은하수가 흐르는 밤의 하늘이었던 것 같다

고등학교 시절 3년간 "별사랑"이라는 천체 관측 동아리에서의 활동 덕분에

남들보다는 조금은 더 넓은 시선으로(파인더나 랜즈를 통해 오히려 더 좁게 봤을 수도..ㅋㅋ)

하늘의 해, 달, 별들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막상 내가 살고 있는 지구만큼은 내 눈으로 전체 모습을 직접 볼수가 없었다.

영상이나.. 사진으로 밖에...

얼마전에 한국인 최초 우주비행사를 뽑는 경쟁이 있었다...

무척이나 하고 싶었지만... 쉽지만은 안더라는 ㅋㅋ

그래서 대리 만족으로 Starry Night을 돌리며.. 그 마음을 위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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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 night pro를 통해 본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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