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rin's Story/My Story'에 해당되는 글 83건

  1. 2007.02.07 뒤늦은 스타 바람... 2
  2. 2007.02.01 카카오 99%, 그 아찔한 맛의 기억 8
  3. 2007.01.20 마음이 힘든 하루.. 2
  4. 2007.01.13 선물로 받은 메모 붙임이 1
  5. 2007.01.12 파비콘과 메인 이미지 변경 3
98년으로 기억된다..

엄청난 방향을 일으켰던..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3대 적이던 술, 당구, 담배를 앞지른 최대의 적

스타 크래프트가 등장한 것 말이다.

2007년 내 주위의 사람들은 뒤늦은 바람이 불어 버렸다.

밤마다 모여서 스타의 세계에 빠져 버린 것이다.

거기다가 스카이프를 이용해서 다자간 음성채팅을 하면서 말이다

타이핑으로 채팅하면서 게임을 하는 것하고는 확실히 차원이 다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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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버젼의 베틀넷 경기 ㅋㅋ

스타라는 게임은 정말 ... 중독성이 너무 심하다 ..

암튼 오늘의 전적은 최악이다... 뭐 내가 워낙에 못해서 우리 팀이 계속 진 것도 있지만

그래도 게임이라는 것이 이겨야 맛인데 이거 뭐.. 패만 계속 늘려가니..

오기가 더 붙어 버린다. 쩝.. 덕분에 쉽게 손을 놓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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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안타까운 상황...

이번에 새로 만든 아이디라서

총 게임 수 는 얼마 되지 않지만

패의 수가 윈의 수보다 2배를 넘겨 버렸다.

이거 언제 회복하지ㅡㅡ

암튼....

내일 밤에 다시 만나서 달리기로 합의 하고 뛰쳐 나왔다.

지금까지는 별 특별한 종족을 정하지 않고 그냥 램덤으로 했었다.

내가 뭐 잘 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뭐 한종족 잘하는 것이 없기때문에 램덤으로 했었다

하지만 이제라도 한 종족을 좀 키워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이거 뭐 계속 지니..)

1순위 후보로 저그를 놓고 해보았는데.. 결국 전패했다.. 쩝..

그래도 이번 기회에 한번 주 종족으로 키워봅시다.
Posted by iG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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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56%, 72%와 같은 것들이 인기 몰이를 하였다

지금은 어느정도 약간 시들해 지긴 했지만

2월 14일을 바라보고 있는 이 시점에 다시한번 카카오 열풍이 불 것이라 예상된다.

솔로들에게는 최악의 날이라는 발렌타인데이...

올해도 쓸쓸히 보낼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이 스쳐 지나간다.

아무튼...

카카오 00%들을 보면서 우연찮게 일본에는 카카오 99%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56%도 나한테는 진하디 진한 맛인데..

과연 99%는 무슨 맛일까 하는 나의 궁금증은 하늘을 찔러 갔다.

그러던중 우연찮은 기회로 손에넣은 아이템 일본에서 물 건너온 카카오 99%!!

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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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99%


과연 이맛은 무슨 맛일까 두근두근 하며 한 조각을 입안에 넣었다

순간......

말로 형언 할 수 없는 띵한 맛이 내 입안에 넘쳐났다. 이건 인간의 음식이 아니야~~

친구 후배들과 모여 시식을 대학 도서관에서 하게 되었는데(도서관에서는 공부만 합시다ㅋㅋ)

나를 죽일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있고...

한명은 결국 화장실로 뛰어가 입안을 다 털어냈다.

후배 한명은 초콜릿 맛이 무슨 크레파스 맛이 난다고 했다.

하지만 여기서도 복병이 존재하였으니...

평소 초콜릿을 즐겨먹던 선배 한명이 남은 것을 주섬 주섬 챙기더니

밥 먹고 입가심으로 먹으면 좋겠네... 허걱 ㅡㅡ;

결국 남은 것은 전부 그 선배의 몫이 되고 말았다는 전설이... ㅋㅋ

암튼 카카오 99%!!
 
이번 발렌타인 데이 때 엄청 팔려서 그거 먹은 연인들 한번씩 다 싸우길 희망(?)한다 ㅋㅋ

장난이구.. 다들 행복한 발렌타인데이 되세요...

남는 거 있음 저도 좀 주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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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의 일상을 들여다 보면

불안 불안한 길을 가고 있는 것만 같다.

그 일상 가운데 급격한 감정의 변화

신경쓰지도 않던 사소한 것에까지 민감해지는 모습

자존감의 상실...

나의 내면세계에 함몰 웅덩이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것만 같다.

조금씩 조금씩 침식되어가고 있던 웅덩이가

드디어 들어나는 시기가 온 것 같다.

아닐꺼야 아닐꺼야 하면서 몸부림 치면 몸부림 칠수록

그 웅덩이는 속에서 점점 커져가고 있었던 것이다.

회복에 대한 기대감...

이제는 과연 내가 회복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까지 든다.


Posted by iG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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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이 일본 출장을 다녀오면서

기념으로 선물을 사왔습니다.

막상 받고보니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사무 악세사리(?)입니다

음... 이름을 붙이자면 메모지 붙임이?

조명이나 카메라가 좋은 것도 아니고

뭐 그렇다고 내가 사진을 잘 찍는 것도아니고

사진이 좀 엉망이래도 참고 봐주세요 ㅋㅋ

아무튼.. 전체 외형이 요렇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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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요놈들 배에는 자석이 들어 있어요

그래서 스탠드에 붙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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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귀엽지 않습니까?  이거 완전 내 스타일이야 ㅋㅋ

뭐를 붙여 볼까 계속 왔다갔다 찾아보는데 눈에 특별히 보이는 것이 없어서

얼마전에 받았던 카드를 꺼내서 붙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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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무미건조하게 일정에 관련되거나

아이디어를 적은 포스트 잇을 붙여 놓는 것보다 훨씬 정감이 가고 예쁩니다.

사진을 찍고 보니 옆에 놓여있는 향초도 선물을 받은 것이네요

은은한 향과 함께 아기자기한 메모 붙임이를 놓고 있으니

기분이 괜시리 좋아지네요 ~~
Posted by iG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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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콘과 메인 이미지를 변경했습니다.

특별히 의미를 부여하자면...

제 삶을 통해서 기쁨이 퍼져 나가는 모습을 바란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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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콘과 메인이미지

예전에 다른 용도로 쓸려고 만들어 놓았던 것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다시한번 사용하게 되네요

특별히 joy 라는 뜻은

기쁨이라는 뜻 이외에 다음과 같은 약자로 쓰입니다

Jesus first Others second You third
예수님을 첫째로 이웃을 둘째로 나(당신) 자신을 셋째로..

대학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 뜻을 마음에 새기며 살다보니

어느새인가 저의 삶의 모토가 되어있더군요.

저의 모습 하나하나가 그렇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변경하게 되었어요

앞으로 저의 모습 기대해 주세요


Posted by iG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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