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rin's Story/My Story'에 해당되는 글 83건

  1. 2007.02.28 봄 맞이 대 청소 ~~ 4
  2. 2007.02.26 학생으로서의 마지막.. 그리고 또 다른 시작!! 6
  3. 2007.02.20 한자 검정 시험에 도전하다 2
  4. 2007.02.13 라디오와 클래식의 매력에 빠지다 2
  5. 2007.02.07 좋아해 문답 4
봄이 오고 있다.

길을 가다보면 아릿다운 누님들의 옷차림이 말해주고

들판에는 푸릇푸릇 새싹이 올라오고

따사라운 공기가 나를 반겨주는 ... 

이런 저런 이유때문에 나는 봄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추운 겨울이 가기 때문인 것도 한 몫한다)

아무튼... 봄 맞이 기념으로 동생과 함께 집안 대청소 작전에 돌입했다

그동안 묵혀놓았던 물건들을 싹 다 버리고

집안 구조도 약간씩 바꿔주고..(이게 대공사였다)

무려 5시간동안의 기나긴 먼지와의 전쟁 끝에 우리가 승리하였다

지금은 깔끔해진 방 안에서 글을 쓰고 있으니

마음까지 밝아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몸은 무척이나 지치고 힘들지만

계절에 따라 새로운 기분으로 시작하는 것도 즐거운 일 중에 하나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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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모 던지기

2007년 2월 23일 인하대 학위 수여식!!

7년이라는 짧고도 긴 여정을 마치고 졸업을 했다

그 시간들 속에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운 것 같다

공학도로서의 지식 뿐 아니라

내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와 목적들

사람들과의 만남과 관계

그리고 하나님이 내게 부어주신 큰 은혜들...

이제 또다른 시작이 내 앞에 펼쳐지게 될것이다

그 길이 어떤 길이든지

내가 그 가운데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고

세상 앞에 자랑스러운 JOYer로서의 삶을 살아가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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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의 일상은...

학교 도서관 가서 한자 공부를 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한자 공부를 하다 집에 가는 것으로 끝이난다.

이번 주 토요일 한자 검정이 있기때문에

2,300자를 외어야 하는데...

대략 난감이다 쩝...

남은 4일간 빡세게 마무리 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음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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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가지고 있던 4세대 아이팟이 죽은 이후로 음악은 노트북으로 밖에 못든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이 너무도 무미 건조 했었기에 포인트를 끌어모아서

최저가로 29,000원에 1기가 mp3를 구입하게 되었다.

구입한 상품은 ixing의 TM-S2 ...

mp3기능 이외에 동영상 텍스트 기능... 그리고 지금 내게 가장 중요한 라디오 기능이 있다.

고등학교 시절 라디오 사연을 보내서 방송을 타기도 했던 전적이 있는데...

오랜시간 라디오와 떨어져 있다가 오랜만에 다시 듣게 되니.. 감회가 너무 새롭다.

라디오 디제이 누님들의 따뜻하고 잔잔한 목소리와..

시간과 기분에 맞추어 틀어주는 음악들...

내가 왜 이렇게 오랜시간 라디오를 멀리했는지... 한탄스럽다!

고정적으로 듣게 된것은 CBS의 CCM캠프.. 그리고 틀면 나오는 여러 프로그램들...

마음을 참 따뜻하게 해준다.

또 한가지 빠져 들어가고 있는 것은 클래식 음악!!

완군의 소개로 [노다매 칸타빌래♬]를 알게 되었는데 왠걸... 너무 재미있는 것이다.

덕분에 거기서 사용된 음악들도 덩달아 좋아하게 되었다.

모짜르트, 베토벤, 브람스.... 정말 나하고는 인연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음악 거장들의 작품들을 듣고 있다보면 내가 왜 이제껏 클래식의 매력을 알지 못했나 아쉽다

때론 부드럽고 잔잔하게... 때론 강렬하게... 때론 슬프게... 때론 기쁘게...

팝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강렬하고 웅장한 느낌이 너무 좋다.

클래식에 빠져들면 엠프랑 스피커에 손이 간다는데 큰일이다... 돈없는데ㅡㅡ

한동안은 mp3와 elecom 무전원 스피커로 버텨봐야 겠다.

좋은 시스템은 나중을 기약하고 지금은 좀더 많은 음악을 들어봐야겠다

P.S 좋은 곡 아시는 분은 추천 부탁드려요 !!

Posted by iG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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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닉네임을 말해줘. 그 닉네임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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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최근 닉네임이 없다.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건가 ㅡㅡ
그래도 요즘 밀고 있는 아이디는 iGrin이니깐 이거랑 아침아이..를 인터넷 상에서 사용중이다
뭐 이름으로 인해서 쭈완군~~ 이라고 하는 넘들도 간혹있음 ㅋ

2. 좋아하는 사람 닉네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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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나도 이거 정말 쓰고 싶었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야 쓰거나 말거나 하지.. 이 질문 만든 사람이 원망스럽다. 나도 좀 쓰게 해달란 말이다. 이제 곧 발렌타인데이인데.. 그날 혼자서 뭐하고 놀지... 할일 없는 여자분 없나요? 제가 적극 봉사합니다.

3. 좋아하는 노래 제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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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라디오에서 Sandi Patty가 부른 upon this rock에 완전히 반했다. 엄청난 가창력... 소름이 쫘악 끼치는 느낌을 정말 오랜만에 받아보았다. 그런데 아무리 검색을 해도 그 노래를 찾을 수가 없다는... 그래서 소향이라는 가수가 부른 곡을 들어봤느데.. ㅜㅜ
혹시 sandi patty의 엘범 가지고 계신 분 저좀 빌려주세요~~

4. 어떤 책 제목을 좋아해?
=>
해리포터 시리즈 완전 좋아한다. 뭐 누구는 그거 애들 책이다 뭐다하지만... 뭐 기독관련 서적도 좋아한다. 하지만.. 많이 읽지는 않는다는거 ㅋㅋ 최근에 읽은 책은 신의 열애(과거 포스트 참고)!

5. 좋아하는 색은?
=>
개인적으로 초록색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초록으로 물든 것들을 보면 마음까지 평온해 짐을 느낀다.

6. 좋아하는 날씨는?
=> 날씨라.. 일단 난 좋아하는 날씨보다는 싫어한는 날씨가 명확하다....
난 정말 정말 정말 추운걸 죽도록 싫어한다. 여름에 더워 죽겠어도 겨울이 오는 건 더 싫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계절은 봄이다. 왜냐구? 겨울이가면서 따뜻해지니깐 ㅋ

7. 좋아하는 음식은?
=>
일단 고기류는 다 좋아한다. 특히 돼지고기로 된것들... 내는 소보다 돼지가 더 맛있다.
그리고 닭고기로 된 것도 다 좋아한다. 글구.. 회 종류도 좋아하고...
뭐 적다보니 육류는 다 좋아한다는 말이 되었네 땅, 하늘, 바다.. ㅋㅋ
암튼 왠만하면 안 가리구 다 잘 먹는다.. 공짜라면 가리던 것 까지 먹는다 ㅋㅋ

8. 항상 꿈꿔오던... 이루어졌으면 하는 상황은?
=>
당연히 당연히.. 이건 누구에게나 물어봐도 로또 1등이다 ㅋㅋ

9. 좋아하는 과자, 음료(술, 차, 쥬스종류)는?
=>
군것질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커피만큼은 하루에 몇잔이라도 마신다.
이건 좀 줄여야 겠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쉽지않다. 아침먹고 땡, 점심먹고 땡, 저녁먹고 땡 만해도 3번인데 쉬는 시간 족족 마셔대니 어느날은 10잔도 마신다. ㅡㅡ

10. 어떤 장소를 좋아해?
=>
사람들이 많지않고 탁트인 장소를 좋아한다. 사람들이 많이 있으면 어지럽다.
그래서 내가 산과 바다를 좋아하는 것 같다. 겨울에는 바다, 여름에는 산만큼 좋은 곳은 없다.

11. 좋아하는 동물은? 없으면 너와 닮은 동물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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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양이가 왜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 특히 러시안블루와 샴. 정말이지 모습을 보고있으면 너무 너무 섹쉬~~ 하다. 아직 집에 여건이 되지 않아서 키우질 못하고 있는데 혼자 살게 되거나 결혼을 하게 되면 꼭 둘중에 한 종으로 키우고 말거다.

12. 식물 좋아해? 어떤 식물이 좋아?
=>
야생화를 좋아한다. 그러니깐.. 꽃 봉우리가 큰 것들 보다는 작지만 매력있는 것들....
제비꽃만 봐도 작고 흔해서 눈에 별로 띄지 않지만 정말 예쁜 꽃을 가지고 있다.

13. 좋아하는 풍경은?
=>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탁트인 풍경을 좋아한다. 바다의 탁 트인 것이나 산 정상에서 보이는 경관들을 볼때면 내 마음도 탁 트이는 것만 같다.

14. 즐겨 입는 옷 스타일은?
=>
모범생 스타일의 옷ㅋㅋ 특별히 스타일을 따지지 않는 다는 것이다. 예전에 고등학교때 쫄티와 힙합 바지가 유행한 적이 있었다. 그때 멋 모르고 사서 입어봤는데 나는 전혀 안 어울리는 것을 발견하고 그 이후로 모험은 거의 안한다. 그래서 입고 다니는 옷들이 청바지에 난방이나 티 위주로 입고 다닌다.

15. 이상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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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상형은 ... 일단 예쁘고 돈 많고... 똑똑하고... 퍽퍽퍽
그런건 만인의 이상형일테고...
나의 외모적인 이상형은 일단 뒷모습이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머리결과 머리스타일에 상당히 민감하다. 윤기나는 머리결을 보면 정말 너무 예쁘다. 그리고 절대 뚱뚱하면 안된다. 이상하게 뚱뚱한 여자를 보면 여자로서 매력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잘 웃는 사람이면 보는 즉시 프로포즈 할지도... 하지만 그런 사람은 날 신경쓰지 않는다는거...
나의 짝은 어디에...

16. 수고했어. 마지막으로 다섯명에게 바톤 넘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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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철군, 완군은 포기했지만... 그래도 한번 도전
      선애양, 블로그를 하진 않지만 가끔 들어와서 보고 있으니 싸이에라도 올려보삼
      이 포스트를 보고 있는 당신, 어떤 인연으로 오게 되셨는지는 모르지만 이곳에 발을 들인 이상 이 포스트를 이어가시고 트랙백 날려주세요 ~~
5명 진짜 못 채우겠다. 개인적인 인연으로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은 둘이 전부라서..
이 둘이라도 바톤을 이어가면 다행이겠군...
Posted by iG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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