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rin's Story/Photo Story'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08.06.22 율동공원과 전략사업실 가족모임_080614 6
  2. 2008.05.29 과천 경마 공원에 가다_080524 19
  3. 2008.05.26 에버랜드~~ 에버랜드~~(080523) 6
  4. 2008.05.13 Xenera 첫 출사 '하늘공원'_20080512 4
  5. 2008.05.04 여름 문턱에서... 4

지난 주 토요일 맑은 날씨 가운데 전략사업실 가족동반 모임이 있었다.
물론 나야 같이 갈 사람이 멀리 베트남에 있는 관계로 혼자 가게 되었지만 암튼 타이틀은 가족 동반 모임이었다. 오포에 있는 율동공원에서 모여서 모임 장소로 다같이 이동 하는 거라서 좀 일찍가서 사진이나 좀 찍으면서 있으면 되겠다 해서 한 30분 일찍 차를 끌고 나갔다.

생각보다 율동공원은 넓기도 넓거니와 구성도 잘 해놓은 공원이었다. 인천에도 이런 공원이 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 정도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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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공원에 들어서자마자 제일 먼저 보인것은 바로 번지 점프대였다. 넓은 호수 한쪽으로 만들어져 있는 번지 점프대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뛰어내리고 있었다. 나도 금전과 시간적 여유만 있었다면 한번 뛰어 내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는데 순간 또 한명이 뛰어 내렸다.

멋지게(?) 개구리 폼을 하고 뛰어내리는 사람을 보면서 참 시원하고 재미있게다란 생각을 해보게 된다. 쩝... 완전 비싸던데;;; 부럽당 ~~


















번지점프를 한참 구경하고 뒤에 조각 공원 쪽으로 이동하려고 했는데 한두명씩 모였다는 전화를 받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슬슬 모임 장소로 이동을 하게 되었다. 다음에 꼭 한번 여유있게 다시 와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정도로 괜찮은 곳인줄 알았으면 오전에 좀더 일찍오는 건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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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화창하고 하늘도 맑아서(CPL 필터의 뽐뿌를 느끼며) 참 기분좋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텐데 하면서 모임 장소로 가는 곳곳에서 열심히 셧터를 눌러댔다.
주위를 둘러보면 가족들이랑 돗자리랑 점심 도시락을 싸들고 온 사람들이 참 많았는데 정말 보기 좋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나도 식구들이랑 한번 이런 곳에 나와서 시간을 좀 보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인천에서는 좀 멀리 나와야 한다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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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임 장소에 이동을 해보니 그사이에 거의 모든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이건 일찍 왔는데도 본의 아니게 늦게 와버린 형상이 되어버린 것이다. ㅋㅋ 그렇게 다들 모여서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한 곳은 산속 깊숙한 곳에 숨겨진 "작은 연못"이라는 음식점이었다. 정말 입소문으로 찾아가지 않으면 찾기 힘든 깊숙한 곳에 있지만 참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그런 집이었다. 사업실 가족들과 함께 열심히 먹고 잠시 한숨을 돌리며 웃고 떠들고 기념으로 단체 사진을 한방 박기로 했다. 때마침 차를 끌고 온 덕분에 삼각대가 있어서 자리를 잡고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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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지막 단체 사진까지 박고 나서 이동한 곳은 부장님의 집... 그곳에서 차를 나누면서 이야기 하다가 누군가 갑자기 농구 한게임을 외치는 바람에 남정네들 12명이 농구장으로 우루르 몰려가서 3대3 토너먼트 농구 시합을 하게 되었다. 운동을 할거란 생각을 전혀 못하고 있었는데 어쨌든 오래간만에 정말 재미있게 뛰어 놀수 있었다. ㅋㅋ

마지막으로 김과장님 딸 다솜이 독사진... 표정이 너무 다양해서 셧터를 누르게끔 하는 그런 표정의 주인공이다. 나도 나중에 이런 딸 낳아야 할텐데 말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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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님 딸 다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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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마다 Perspectives를 위해서 서울 교대로 향한지 벌써 12주가 지나고 마지막 수료식을 하게 되었다. 수료식을 마치고 같이 식사를 나누고 그렇게 헤어지는게 너무 아쉬웠던 나머지 남아있는 몇몇을 수소문하여 급 놀기 모임을 만들었다. 일단 모여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소현양의 한마디로 결정된 곳이 바로 과천 경마 공원. 다행히(?)도 내가 차를 가져간 덕분에 순식간에 과천에 도착할 수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만난 우리의 말 인형군... 뭐라 할새도 없이 나를 뒤에서 껴앉는 만행을 저지르는 말 인형군을 다들 즐거워라 하면서 기념 샷을 한방 박아줬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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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80 F/13 1/640s ISO800 1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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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쉴만한 그늘을 찾아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이곳저곳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었고 주인을 잃어버린(?) 꼬마 말이 하나 뒹굴러 다니고 있었다. 그걸 발견한 소현양이 절대 그냥 지나칠리 없었고 결국 꼬마 말을 타고 달리며 행복해 하는 소현양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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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80 F/10 1/400s ISO800 35mm

때마침 비어있는 나무 그늘 하나를 발견하고 돗자리 하나 없이 잔디밭에 그냥 뒹굴거리면서 한가로운 토요일 오후를 보내는 우리들... 나중에 알고보니 돗자리를 빌려주더라는 슬픈 전설을 알게 되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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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맨 잔디밭에서 앉았다 뒹글렀다가 나무도 탔다가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니 피곤함이 몰려서와 잠시 누워서 눈을 붙이기로 했다. 사실 난 전날 MT가 있었기 때문에 거의 밤을 새다시피 하고 온거였기 때문에 많이 피곤한 상태였었다. 잠시 눈을 붙이고 일어나는데 갑자기 들려오는 찰칵 소리...
혜보님이 나를 향해 그것도 무려 내 카메라로 내 안티 사진을 찍고 있었던 것이었다. 일어나서 사진을 보아하니 자고 있는 사람 옆에서 참 여러 일들을 한 것을 알수가 있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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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몸을 추스리고 다시 각자 집을 향해서 돌아가게 되었다. Perspectives를 통해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이번 128기를 통해서도 귀한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된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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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단체로 가족동반 야유회로 에버랜드를 가게 되었다.
정말 에버랜드를 가본게 언제인지 전혀 기억조차 나지가 않는... 얼마만의 에버랜드인지.... 완전 기대 속에서 몇일을 보냈다
가기전까지 그날 근처에 비가 올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었기 때문에 걱정이 좀 되었는데 다행히 당일은 비가 안올 뿐만 아니라...  날씨도 적당히 구름이 있는 날씨라서... 정말 재밌게 놀수 있었다

함께간 동생과 은정양

Nikon D80 F/4.2 1/200s ISO100 32mm

에버랜드하면 우든 롤러코스터(T 익스프레스)와 사파리가 가장 먼저 떠올르기 때문에 이 두개에 최대한 목숨걸로 타는걸로 일정을 잡아서 움직였다.
맘 같아서는 지프에 타고 가까이서 오랫동안 사파리 투어를 하고 싶었지만 12만원의 고가의 압박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단체 버스를 타고 보러 가는 것을 결정하고 사파리 투어에 나섰다. 정말 그렇게까지 가까운 곳에서 맹수들과 다른 동물들을 볼수 있다는 것 자체가 새로운 경험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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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백호의 포스는 정말... 위풍 당당한 모습에 반해서 다들 일어나서 구경하다가 안내해주는 분한테 다들 앉으라고 혼났다. ㅋㄷ 집에서 만약 애완동물로 기를수 있다면(물리지 않는다면 ㅋㅋ) 백호를 꼭 키워보고 싶다. 너무 멋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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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놈의 곰들은... 완전 상팔자... 놀고 싶을때 놀고... 자고 싶을때 자고.. 특히나 오른쪽 사진의 곰은 한쪽 다리를 걸쳐 놓고 쉬는게 완전 부러웠다는..

아쉽지만 짧은 사파리 투어를 마치고 고대하던 T익스프레스를 타러 갔다. 그런데.. 대기시간이 무려 100분씩이나... 으악~~ 그래도 에버랜드에이 이걸 안타고 갔다면 에버랜드가 갔다온게 아니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무조건 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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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m가 넘는 길이의 위용을 자랑하는 T 익스프레스를 기다리는 100분동안 주연이와 은정양은 기다리에 지쳐서 줄옆의 벤치에 앉아 닌텐도를 가지고 놀고 나혼자 줄에 서서 기다리는 등 열심히 시간을 보내면서 내부로 들어갈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내부에서의 기다림 역시 끊임없는 줄로 이어져 있었다.
그 긴 기다림을 마치고 3분간의 짧은 시간을 즐겼지만 안탔으면 정말 후회했을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렇게 생각안하는 '1'인도 있었지만 말이다 ㅋㅋ
T 익스프레스의 짧은(?) 시간을 뒤로하고 여유를 즐기며 동물 공연도 보고(피터팬 역할을 한 누님 정말 멋져요.. ㅋㅋ 누님맞나?) 포시즌스 가든에서 꽃 구경도 하고.. 남은 시간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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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야 예배가 있어서 오랜시간 즐길수 없는 것을 아쉬워 하면서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뛰어노는 아이들을 볼수가 있었다. 분수에서 몸을 적시면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참 부럽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주변 신경 안쓰고 저렇게 놀수 있었던 때가 나에게도 있었는가 하는 생각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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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예뻐보이면 결혼할때가 다 된거라고 하던데... 요즘들어 왜이리 아이들이 예뻐보이는지..

암튼 이렇게 아쉬고 짧은 에버랜드의 일정을 뒤로하고 에버랜드를 나와서 교회로 향했다. 다음에는 좀 여유있게 다시 올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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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쯤(?) 사내 IG(동호회)인 Xenera에 가입을 하였다.
4월에는 변산 반도에 출사가 있었지만 그때는 회사 일정때문에 못가고
5월 출사로 상암 월드컵 경기장 옆의 하늘공원으로 출사를 다녀왔다.
분명 일기예보에서는 90%확률로 비가 올거라 했지만 아침에 상암을 가는 길은 최근 일기예보의 경향을 따라가며 완전 좋은 날씨를 보여주었다. 비가 왔으면 영화 보는 걸로 바뀔 뻔했는데 천만다행이었다.

일기예보와 달리 완전 파란 하늘

Nikon D80 F/22 18mm ISO100 1/80s

그렇게 도착한 하늘공원... 일행 한명이 너무 늦게(1시간 40분이나 늦은...)와서 입구 앞에서 먼저 온사람들끼리 사진도 찍고 있는데 울리는 전화벨... 입구쪽에서 기다리고 있는 우리를 못보고 하늘공원 계단 꼭대기로 먼저 올라가있다는 것이었다.. 쩝... 부랴 부랴 짐을 싸들고 291개의 계단을 걸어서 정상에 있는 준식씨와 합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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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개의 계단앞에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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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꼭대기에 서있는 선글라스 준식씨


하늘 공원 정상에서 마트에서 사간 간단한 점심을 함께하고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으러 돌입했다. 예상외로 날이 좋아서 그런지 여기저기 원숭이 커플(진짜 머리속에 뒤지면서 뭔가를 찾고 있는..), 몸이 붙어 있는 샴쌍둥이커플(좀 떨어지라구 ㅡㅡ#) 등... 정말 다양한 커플들이 눈에 띄었다. 정말로 남자 4명이서 함께 온 팀은 정녕 우리팀 밖에 없는 것을 보며.. 안타까움을 연발하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분명 점심 먹기 전까지만 해도 햇빛이 좋았는데 점심을 먹고 나니 날이 조금씩 흐려지고 있었다..(음.. 일기예보가 맞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하늘공원 입구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한강
풍력발전기














그래도 비가 오는 것보다는 낫다고 서로를 위로(?) 하면서 그렇게 하늘 공원 구석 구석을 돌아다녀 보기로 했다.
하늘공원 사잇길을 가는 kimbu & 준식씨

Nikon D80 F/11 50mm 1/80s +0.7

하늘공원 이곳저곳을 다녀보다보면서 왜 이곳이 '하늘공원'인지 알수 있을 것 같았다. 하늘공원이라는 말 그대로 하늘에 맞닿아 있는 것 같은 모습이 펼쳐져 있었기 때문이다. 넓게 펼쳐진 공원과 그곳에 맞닿아 있는 하늘... 진정 하늘공원이라는 이름밖에 다른 이름은 생각 날수 없는 경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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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얼 크롭을 하다보니.. 사진 사이즈가 다 엉망이네요 ㅠㅠ
다음부터는 크롭할때도 비율을 좀 생각해야겠다는요...


하늘공원에 커플들이 거의 점령하다시피 했지만 그래도 가족들도 꽤 많은 수가 와서 하늘공원을 즐기고 있었다. 나도 나중에 가정을 이루면 꼭 아이들과 함께 이런 곳에 와서 함께 뒹굴고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질수 있었으면 하는 소망을 해보게 되었다. 도심의 삭막한 아스팔트 속에서 느낄수 없는 자연을 한때 가장 파괴되었던 곳에서 새롭게 자라나는 것을 보는 것 만으로도 아이들이게 큰 경험이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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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사진을 찍어도 불평없이 오히려 즐겁게 웃어주신 어머님께 감사말씀드립니다.

아쉬운 점은 하늘공원의 백미라 할수 있는 억새풀을 볼수 없었던 것이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이랄까...가을에 다시 한번 찾아와서 꼭 풍성하게 펼쳐져 있는 억새풀 사이에서 사진을 찍어보리라 다짐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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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오늘 함께하신 분들 사진을 쭈욱 올려보며... 이번 하늘공원 출사 포스팅을 마쳐볼까 합니다. 동의 없이 올려서 죄송합니다. 초상권 침해여도.. 그냥 예쁘게 봐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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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봄날은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요즘의 봄날은 너무도 빨리 지나가 버린다
날씨만 보면 벌써 여름이 다가와 버린 요즘이다...

토요일 이른 아침...
Perspectives 훈련을 위해 버스를 타러 인하대 캠퍼스를 지나는 길에 푸르른 잎사귀와 꽃이 너무 보기 좋아서 잠시 걸음을 멈추었다.

아침 길가에서

Nikon D80 F/3.5 1/80s ISO100 75mm +0.3


교정을 거닐다 보니... 자판기 커피의 추억이 떠올라 이른 아침부터 자판기에 돈을 넣는데.. 학생때는 200원짜리 커피는 부르주아의 커피라며 무조건 150원짜리를 먹었는데 오늘 커피를 뽑으면서 50원 짤 동전이 남는게 귀찮아서 200원짜리에 손이 가는 나를 발견했다.
고급 커피

200원짜리 커피를 뽑아 먹다!!


자판기 커피를 손에들고 걸어가는 하이데거의 숲...

학생때 이곳에서 참 많이 떠들고 잠도 많이 자고 했던 곳이라 애틋한 마음이 난다.
다시금 학생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아침이었다.

그 때는 왜 그 시간이 그토록 소중한지 몰랐었는지....
만약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내보고 싶다
하이데거 숲 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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